[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시가 중앙부처와 부산시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 주요 현안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시가 16일 오후 6시 30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향한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네트워크 강화'를 주제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7.13 |
시는 16일 오후 6시 30분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연회장에서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 주요 간부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향한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네트워크 강화'를 주제로 ▲시정현안 브리핑 ▲부산소재 고등학교(학생·선생)의 응원 영상 및 박형준 시장의 깜짝 영상 메시지 상영 ▲부산을 위한 제언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허브 도시로의 도약 기반 마련' 및 '시민행복도시 구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만드는 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지를 당부할 계획이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시는 사람과 자본, 기업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도시이자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치 않는 관심과 애정으로 적극 지지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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