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스마트 도시안전시설(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추가 설치한다.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모습 [뉴스핌 DB] 2020.08.14 wh7112@newspim.com |
15일 시에 따르면 보행자가 많은 구역과 어린이와 학생들이 자주 보행하는 학교 주변 지역의 왕복 4차로 이상 횡단보도 10여 곳을 선정해 스마트 도시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총사업비 3억 5000여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신규 설치 지역은 서부초등학교, 삼척중학교, 진주초등학교 등 학교 앞 횡단보도와 교동과 원당동 일원의 관광서 앞 횡단보도 6곳이다.
박영덕 재난안전과장은 "보행자와 학생들의 안전과 교통편의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삼척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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