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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호반그룹이 건설 현장과 계열사 사업장의 임직원 사기 진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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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사랑 푸드 트럭에 임직원들이 와서 음료를 타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
호반그룹은 임직원들을 위해 '호반사랑 푸드 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호반그룹 건설계열에서는 지난 11일 호반써밋 라센트(오산세교2 A1블록), 호반써밋 스마트시티(부산에코델타) 아파트 현장을 시작으로 건설 및 토목 23개 현장 임직원들에게 간식과 음료를 제공한다. 푸드 트럭에는 커피와 음료, 핫도그, 소떡소떡, 츄러스 등 현장 임직원이 희망하는 간식을 준비했다.
또한 호반사랑 푸드 트럭은 호반그룹의 대아청과, 서서울CC, H1클럽, 삼성금거래소 4개사 임직원에게도 찾아간다.
호반그룹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27개 현장에 총 1700인분의 간식과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호반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현장에서 성실하게 업무에 임하고 있는 임직원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호반은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