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75.0% 최고·목포시 64.9% 최저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지역 22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 투표율은 69.0%로 집계됐다. 28년 만에 총선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체 유권자 156만 5232명 중 108만 20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본투표는 42만 8688명, 우편과 사전투표는 65만 3216명이 투표를 했다.
전남 강진군 군동면 제2투표소. [사진=조은정 기자] 2024.04.10 ej7648@newspim.com |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구례군 75.0%이었고 곡성(74.3%), 함평(74.1%), 신안(73.8%), 담양(73.2%), 완도(72.1%), 장흥(71.9%), 장성(71.8%)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64.9%를 기록한 목포시였다.
전남도는 전국 254개 중 10개 선거구로 지역 내 806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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