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년만에 최고 투표율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지역 22대 국회의원 선거 최종 투표율은 68.2%로 집계됐다. 32년만에 총선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난 21대 총선 투표율 65.9%보다 2.3%P 높은 수치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지역 투표소 358곳에서 전체 유권자 119만 9920명 중 81만 836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광주 서구 상일중학교에 마련된 상무1동 제2투표소. [사진=뉴스핌 DB] |
본투표 투표자는 35만 9008명, 우편과 사전투표는 45만 9357명이 투표를 했다.
구별로는 동구가 70.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남구 69.6%, 서구 68.1%, 북구 68%, 광산구 67% 순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