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농협은 8일 접견실에서 경남 18개 시군의 농촌지역 다문화 희망 장학생 251명 대상으로 총9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김갑문 농협 창원시지부장,이인규 진전농협 조합장, 황규백 농협재단 부장이 참석했고, 농업인 다문화 희망 장학생 가족대표로 진전농협 조합원 다문화 부모를 초대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조근수 경남본부장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운 농촌지역의 교육 여건 향상과, 경남농협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농업인 다문화 가정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다문화 자녀들이 학습의 질이 향상되어 지역을 위한 훌륭한 인재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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