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테크노파크는 최근 3일 간 전남 동남권과 서부권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
전남 21개 시군구 대상으로 사전의향서를 제출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전남 농공단지 기업 맞춤형 특화지원사업' 및 '산학연 연계 농공단지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신청 가능 분야와 신청 방법, 구비서류 등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동상담소 [사진=전남테크노파크] 2024.04.08 ojg2340@newspim.com |
전남도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기업 맞춤형 특화지원사업 및 연구개발 지원사업은 정부 지원사업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공단지 입주기업을 위해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신규 판로 개척을 통한 기업 수출 역량 강화 등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 농공단지 내 기술유망 중소기업을 지속 발굴하고 육성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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