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7일 오후 2시 17분께 인천시 서구 공촌동 계양산에서 불이 나 1시간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임야 2000㎡ 가량이 탔다.
인천 계양산 산불 진화 작업 [사진=산림청] |
인천 계양구는 오후 3시 17분 재난 안전 문자를 통해 계양산 산불 발생을 알리고 입산 자제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인력 170명과 헬기 4대, 차량 26대 등의 진화 장비를 투입해 1시간 58분 만인 오후 4시 15분께 불을 모두 껐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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