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조승환 중·영도구 후보와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대위원장(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7일(일) 자갈치 시장을 방문, 시민들과 소통하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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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승환 중·영도구 후보와 국민의미래 인요한 선대위원장이 7일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조승환 선거캠프] 2024.04.07 |
인 위원장은 "자갈치 시장은 단순한 시장이 아닌 부산을 넘어 한국의 랜드마크중 하나로 부산이 세계에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는 명소"라며 "이처럼 중·영도구에는 오랜 역사에 기반한 멋진 관광자원들이 가득하기 때문에 조승환 후보가 공약한 원도심 스토리텔링 부여가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인 위원장은 자신을 알아보고 응원하는 시민들을 향해 "일 잘 할게요.",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꼭 지킬게요."라고 화답하는 등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이며 시민들에게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조 후보는 이날 "인요한 위원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뿐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고 귀감이 되시는 분"이라며 "평생을 본연의 일에 충실히 임하시며 땀 흘려 일하신 것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애쓰신 공로에 경의를 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서 깊은 자갈치 시장을 오니 그간 이곳을 일구고 발전시키기 위한 상인 여러분들의 수고를 너무나도 잘 알겠다"며 "마찬가지로 선조들이 피땀흘려 지켜온 대한민국,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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