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족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6일부터 매주 토요일 초기 청소년 20명(다문화 청소년 16명, 비다문화 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삼성 청소년 스포츠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남도가족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삼성 청소년 스포츠 클래스에 참여한 청소년들 [사진=경남도가족센터] 2024.04.07 |
센터는 삼성이 후원하는 세이브더칠드런 사업에 협력 기관으로 이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축구를 활용한 '몸튼튼 클래스'(20회) ▲심리·정서 강화 '마음튼튼 클래스'(10회) ▲여름캠프(1회) 등을 통해 초기 청소년의 긍정적 또래 관계 형성과 미래 역량을 향상한다.
정연희 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에 이번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도내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