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는 오는 25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총 7가구이며 가구당 최대 380만원을 지원한다.
경남 함안군이 올해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대상자 7가구를 선정, 가구당 최대 38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 신청자를 오는 25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사진은 함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8.16 |
지원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세대원 포함) 월평균 소득이하인 등록장애인 가운데 자가 소유자 및 임대주택(주택소유주 동의) 거주자이다. 소득수준의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되, 1순위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가구이다.
지자체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아니한 자는 제외대상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편의를 위한 주거용 편의시설 개선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자활기업 및 사회적 기업 등에 위탁해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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