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22대 국회의원 사전 투표가 5~6일 이틀간 충북 154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충북도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총선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5일 오전 8시 김영환 충북지사 부부가 청주시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하고 있다.[사진= 충북도] 2024.04.05 baek3413@newspim.com |
유권자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충북 사전투표소는 11개 시·군·읍·면·동 별로 모두 154곳에 설치됐다.
청주 43곳(상당 13곳, 서원 11곳, 흥덕 11곳, 청원 8곳) 충주 25곳, 제천 17곳, 영동·괴산·보은 각 11곳, 옥천·음성 각 9곳, 단양 8곳, 진천 7곳, 증평 3곳이다.
4.10 총선의 충북 선거인 수는 137만2303명으로 전체 도민 159만1030명의 86.3%이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도내 전체 유권자의 52.5%인 72만165명으로 가장 많다.
반면 단양군은 2만5379명으로 가장 적다.
충북에서 지난 21대 총선의 사전투표율은 26.71%를 기록했다.
20대 대통령 선거는 36.93%의 사전 투표율을 기록해 2013년 사전투표가 도입된 후 가장 높았다.
오전 9시 현재 충북 도내 사전 투표율은 2.3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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