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가 수출 증대로 인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선다.
울산시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9일까지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2019.4.4. |
시는 오는 9일까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과 함께 '인도네시아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하는 무역사절단은 오는 6월 2일부터 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수라바야에서 현지 해외 구매자(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산업을 시찰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8개사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민생 경제 회복과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 파견을 계획했다"며 "이번 인도네시아 무역사절단 파견에 지역 중소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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