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온실가스 저감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올해 1억8000만원을 투입, 전기이륜차 57대를 지원한다.
사진은 김해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2.20. |
최대 지원액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기타형 270만원이며 전기이륜차의 유형, 규모, 성능(연비, 배터리용량, 등판능력)을 고려해 차등 지원한다. 접수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한다.
지원 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김해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기관 등이다.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 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국비 30만원이 추가 지원되며 소상공인, 취약계층과 농업인이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선정되며 구매자는 이륜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제작‧수입사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보조금을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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