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천안에서 긴급 환자를 이송하던 구급차를 SUV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0분쯤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의 한 사거리에서 구급차를 SUV가 추돌했다.
[천안=뉴스핌] 오영균 기자 =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30분쯤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의 한 사거리에서 구급차를 SUV가 추돌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04.01 gyun507@newspim.com |
구급차에는 사우나에서 심정지를 일으킨 60대 남성이 이송 중이었다.
이 사고로 구급차 대원이 경상을 입었으며 SUV 차량 50세 남성 운전자도 의식을 잃었으나 다행히 병원에서 의식이 회복됐다.
또 구급차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은 현재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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