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현장 접수한 지역민 등 3000여명 참가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BNK경남은행은 31일 UBC울산방송과 공동으로 '2024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에는 예경탁 은행장과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김기현 국회의원, 박성민 국회의원 그리고 사전·현장 접수한 지역민 등 3000여 명이 참가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BNK경남은행 직원들이 운영하는 무료 찻집·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부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어린이 솜사탕·요술풍선 만들·행운의 다트·인생네컷 등 부스를 체험했다.
[사진=BNK경남은행] |
특히 보이스피싱 예방 어깨띠를 두른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직원들은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 안내장을 배부하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어 참가자들은 준비운동을 한 뒤 태화교 둔치 무대를 출발해 십리대밭교·태화강대공원·십리대밭을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5km 코스를 걸었다.
태화강 십리대밭 코스를 걸은 후에는 세탁기, 공기청정기, UHD TV 등 푸짐한 경품을 나눠주는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는 울산 대표 걷기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울산 12경 중 하나인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을 걸으면서 따뜻한 봄기운을 가득 담아 보길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울산광역시와 동행하며 울산에 큰 힘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