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청주야구장 시설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9억원을 들여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익사이팅존 관람석과 1·3루 파울라인 사이 안전지대를 확보 하는 등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청주야구장. [사진 = 청주시] 2024.03.30 baek3413@newspim.com |
또 선수 편의를 위해 더그아웃 리모델링과 라커룸 공간을 마련하고 관중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파손된 의자를 교체했다.
시 관계자는 "선수 안전 확보와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프로야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청주야구장은 내달 1일 한국야구위원회(KBO)로 부터 시설 점검을 받은 후 이상이 없으면 올해 6월과 8월 각각 세 경기씩 한화이글스 경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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