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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최대 매출 기록한 컬리…손실도 40%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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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2조774억…연간 손실액 1436억으로 38% 감소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40% 감소했다.

29일 컬리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역대 최대치인 2조774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2조372억) 2% 증가했다.

연간 손실액은 1436억원으로 전년 동기(2335억원) 대비 38% 감소했다. 연간 손실이 감소한 것은 회사 설립 이후 처음이다.

마켓컬리 로고.[사진=컬리]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4.5%p 개선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53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251억원으로 50% 줄었다.

지난해 12월에는 창립 이후 첫 조정 상각전영업이익(에비타, EBITDA)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EBITDA는 전년 동월 대비 약 100억원 증가했고 흑자 기조는 올해 2월 말 기준 3개월 연속 지속되고 있다.

컬리의 이러한 성과는 마케팅비와 물류비, 고정비 등 비용 구조의 근본적인 개선과 지속 가능한 매출 구조를 구축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오픈한 창원과 평택 물류센터의 생산성 증대를 통해 물류 안정화를 이뤄냈고, 기존 송파 물류센터의 철수로 비효율적인 비용 집행을 없앤 부분도 영향이 컸다.

컬리에 따르면 운반비와 포장비 등 물류비의 경우 배송 효율성 개선과 규모의 경제 효과로 약 160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IT비용 등 고정비 절감과 마케팅 예산 효율화 등으로 220억 원을 줄일 수 있었다.

신사업에 속하는 뷰티컬리와 수수료 기반의 3P, 컬리멤버스 등도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컬리의 경우 컬리 전체 거래액(GMV)에서 10%의 비중을 차지하며 주요 사업군으로 자리매김했다. 뷰티부문은 식품 대비 단가가 높은 상품이 판매되는 만큼 수익성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3P 사업 역시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했고, 컬리의 자체 멤버십 컬리멤버스는 지난해 8월 론칭 이후 6개월 만에 가입자가 200% 증가했다.

컬리 김종훈 CFO는 "신규 물류센터 구축 등 대규모 투자가 일단락된 만큼 올해는 흑자 기조를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성장에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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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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