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X-PLANET)에서 보이그룹 '틴탑' 멤버 '천지'의 NFT 에어드랍 이벤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천지의 두 번째 싱글 앨범 발매를 기념해 기획됐으며, 오늘(29일)과 다음달 11일, 25일 오후 6시 총 3회에 걸쳐 열린다. 매회 각기 다른 혜택이 담긴 NFT 100개를 선착순으로 발행한다.
1차 NFT에는 천지의 미공개 화보가 수록돼 소장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차에서는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일본 쇼케이스 티켓을 증정하고, 3차에서는 사인 앨범과 영상 통화 이벤트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컴투스플랫폼] |
천지는 지난 2010년 틴탑의 리드보컬로 데뷔해 '장난아냐', '긴 생머리 그녀', '미치겠어' 등의 히트곡으로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2022년 첫 싱글 앨범에 이어 4월 두 번째 싱글을 발표한다.
이은표 컴투스플랫폼 팀장은 "트렌드엑스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기획한 천지 NFT 프로젝트로 웹3 팬덤이라는 색다른 팬 문화 양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팬이 가장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엑스플래닛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특징인 NFT 마켓플레이스로, 아트와 게임, K-팝 등 여러 분야의 우수 작품을 발굴해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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