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의 한 농기계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7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4분쯤 영천시 완산동 소재 한 농기계 창고에서 절단 작업 부스러기에 의한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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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후 4시14분쯤 영천시 완산동 소재 한 농기계 창고에서 절단 작업 불티에 의한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09.19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47분 만인 이날 오후 5시 1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100평 규모 경량 철골조 건물 약 30여 평이 소실돼 소방 추산 10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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