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26일,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플래닛(X-PLANET)이 '지구방위대 후뢰시맨(이하 후뢰시맨)'의 국내 출시 35주년을 맞아 주연 배우들과의 팬미팅을 기념하는 지하철 광고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초로 열리는 '후뢰시맨' 한국 팬미팅을 기념하기 위해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지난 2월부터 약 한 달간 엑스플래닛에서 진행된 '슈퍼 우주검 NFT' 판매 수익금 전액이 광고 제작에 사용됐다.
광고는 오는 4월 20일까지 9호선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에 게시되며, 도안 제작에는 후뢰시맨 팬 '방구석닌자'가 참여했다. 팬들은 배우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메모지에 작성해 광고에 부착할 수 있으며, 추후 후뢰시맨 배우들도 현장을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지하철 광고 인증 사진을 SNS에 게시하면 공유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고, 참가자 중 30명에게는 팬미팅 당일 특별한 선물이 지급된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팬미팅은 다음달 20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리며, 대원미디어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레드 후뢰시' 역의 타루미 토타, '레이 네펠' 역의 하기와라 사요코 등 주연 배우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후뢰시맨' 공식 주제곡과 미출시 사운드트랙도 공개되며, 수집품 전시회와 현장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엑스플래닛은 간편한 인터페이스와 거래 시스템이 강점인 NFT 마켓플레이스로, 아트, 게임, K-POP 등 다양한 영역의 우수한 작품들을 발굴해 전 세계 웹3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실력 있는 아티스트 및 단체와 협업하며 수준 높은 NFT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