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장예찬 후보 "진짜 보수 살아남아 수영구 발전으로 보답"

기사입력 : 2024년03월28일 15:14

최종수정 : 2024년03월28일 15:14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장예찬 무소속 부산 수영구 국회의원 후보는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7시 수영역 수영교차로에서 총선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장예찬 무소속 수영구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오전 7시 수영역 수영교차로에서 첫 유세 펼치고 있다. [사진=장예찬 선거사무소] 2024.03.28

이날 출정식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정식이 열린 수영역 수영교차로에는 이른 시간부터 지지자들이 모여 장 후보의 총선 승리를 기원했다.

장 후보는 출정식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싸우는 진짜 보수, 민주당 이기는 진짜 보수는 장예찬"이라며 "비가 오는데도 이른 시간부터 나와서 응원해 주신 수영구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짜 보수 장예찬, 수영구 주민들만 바라보고 뛴다"고 강조하며 "반드시 살아남아 수영구 발전으로 보답하겠다. 정말, 간절하게, 수영구를 위해 꼭 이기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 후보는 최근 잇따른 지지 선언으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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