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27일,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의 국내 사전 예약자 수가 1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스타시드는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 예정인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인류 멸망의 위기가 닥친 미래를 배경으로, 플레이어가 AI 소녀 '프록시안'들과 힘을 합쳐 재앙을 막아내는 스토리를 담았다. 히로인 '아이렌'을 비롯해 모험으로 영입하는 수십 명의 프록시안은 독특한 능력을 갖췄다. '인스타시드'에서는 이들의 일상을 엿보고 1대1 대화를 나눌 수 있으며, 선물을 주고받으며 히든 스토리도 감상할 수 있다.
전투는 수집한 프록시안으로 팀을 꾸려 펼치게 된다. 캐릭터의 특성과 레벨, 속성을 고려한 전략적 배치가 승패를 좌우한다. 특히 모든 프록시안이 지닌 '어웨이크'와 '블라썸'이라는 '듀얼 궁극기'는 전투에 따라 선택이 필요해 다채로운 조합을 가능케 한다. 자동 및 수동 모드 등 편의 기능과 '아카데미'를 통한 맞춤 육성도 눈길을 끈다.
[사진=컴투스] |
컴투스는 스타시드의 성공적인 국내 론칭 이후 글로벌 서비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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