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5개 골프장이 군민들에게 그린피를 할인해 주기로 했다.
골프존카운티 진천과, 화랑이 이달부터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그린피 1만 원 할인을 시작했다.
골프장. [사진= 뉴스핌 DB] 2024.03.26 |
또 히든밸리 GC는 1만 원,아난티 중앙 골프클럽, 천룡 CC(1부 타임)는 2만 원 할인을 진행 한다.
다만 연 단체 할인 대상자, 특가 할인 등 중복 적용은 제외된다.
할인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진천군은 향후 골프 대중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과 농특산물 홍보,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발전을 위해서도 지속해서 지역 골프장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송기섭군수는 "이번 그린피 할인은 지역 상생을 위해 골프장과 팀을 이루는 첫걸음이다"며 "앞으로 농특산물 소비 촉진 등 여러 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64만명이 진천군 골프장 5곳을 찾았다.
이 가운데 진천군민은 20~30%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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