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헬스케어·브레이브컴퍼니, 혈당 관리 운동 콘텐츠 개발 위해 협업

기사입력 : 2024년03월26일 10:17

최종수정 : 2024년03월26일 10:17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헬스케어는 26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브레이브컴퍼니와 혈당 관리에 필요한 운동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용자 맞춤형 혈당 관리 및 건강 관련 운동 콘텐츠를 공동 기획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된 콘텐츠는 카카오헬스케어의 '파스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브레이브컴퍼니는 자사가 보유한 헬스케어 플랫폼에 콘텐츠를 공유하고, 건강 관련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을 통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브레이브컴퍼니는 4년차 스타트업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웰니스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건강 관련 버티컬 온라인 커머스 '히티(Hity)'와 오프라인 휘트니스 사업 '브레이브 휘트니스'를 운영 중이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파스타 이용자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운동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양사 간 협업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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