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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계획·실시계획 용역 착수...토지 보상 추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개발공사는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개발 및 실계계획 수립 용역업체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약 82만㎡ 면적의 산단 조성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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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개발공사. [ 사진=뉴스핌DB] |
이 산업단지는 제천시 지역에 바이오밸리1·2 분양완료와 제3산업단지 분양이 70% 이상 진행됨에 따라 전략적 유치업종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공사는 산업단지계획(안)을 조속히 수립해 오해 하반기에 충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신청서를 제출해 내년 상반기 내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조속한 산단조성을 위해 사전협의보상 등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사는 제1·2·3산업단지와 연계해 친환경, 미래지향적 스마트밸리 산업단지로 개발한다.
진상화 사장은 "자연과 조화되는 경관특화와 친환경적 산업을 주도하는 단지를 조성해 지역내 산업성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