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의 한 목욕탕에서 고령의 남성이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금산소방서는 전날 오전 10시 52분쯤 금산군 추부면 마전리에 위치한 한 사우나에서 89세 남성이 쓰러졌다고 밝혔다.
119 구급차량 [사진=뉴스핌 DB] |
남성은 탕에서 나온 후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주변 사람들이 소방서에 구조를 요청했다.
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 당시 남성은 심정지 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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