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25일 올해 지역 일자리 15만 7000여 개 창출과 고용률 71.5%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발표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도는 올해 ▲지역 일자리 거버넌스 완성 ▲원하는 일자리가 풍요로운 생태계 완성 ▲인적자원 수급균형을 위한 최적시스템 가동 ▲누구나 소외없이 일할 수 있는 지역 구현에 앞장선다.
충북도청. [사진=뉴스핌DB] |
또 ▲일과 생활이 조화로운 명품 일터 등 5대 전략 19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도는 유휴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도시근로자, 도시농부)를 대거 확대하는 등 396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세부계획에 제시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분기별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도민과 시·군,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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