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이 선진 사례로 주목받으면서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21일 익산시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서구 도시재생과 도심활성화팀은 국토부 추천으로 익산시 도시재생사업지역을 방문해 우수 거점시설과 운영 사례를 둘러봤다.
익산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사진=익산시]2024.03.21 gojongwin@newspim.com |
도심활성화팀은 전날 중앙동 '익산청년시청'을 방문해 설립 배경, 추진 방향, 익산시 청년 정책 등을 청취했다.
익산청년시청은 일터, 삶터, 놀터, 희망터라는 4가지 개념으로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를 위한 창업 및 취업 지원과 삶의 질 향상,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어 중앙동 거점시설인 음식식품교육문화원, 복합청년몰 상상노리터가 운영 중인 중매서 커뮤니티라운지, 익산글로벌문화관 등을 방문해 각 시설의 조성 배경과 목적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아울러 익산시가 도시재생을 통해 조성할 거점시설들의 운영 방향과 시설관리 주체 등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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