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철강맨…포스코 출신 내부 인사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포스코홀딩스가 21일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제10대 회장으로 장인화 회장을 선임했다.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신임 회장. [사진=포스코홀딩스] |
장 회장은 1955년생으로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해양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 입사해 강구조연구소장을 역임한 뒤 2011년 2월 포스코로 자리를 옮겨 성장투자부문 신사업실장(상무)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재무투자본부 신사업관리실장(전무), 철강사업본부 철강솔루션마케팅실장(전무) 등을 지낸 정통 포스코맨이다.
■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 1955년 8월17일
- 미국 MIT 대학원 해양공학 박사
- 포스코 고문(2021년3월~현재)
-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 철강부문장(2018년3월~2021년2월)
- 포스코 사내이사 부사장, 철강생산본부장(2017년3월~2018년2월)
- 포스코 기술투자본부장, 철강솔루션마케팅실장, 신사업관리실장, 신사업실장(2011년3월~2017년2월)
-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상무·연구위원·수석연구원(1996년3월~2011년2월)
- 포스코건설 기반기술연구팀장(1994년3월~1996년2월)
-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주임연구원(1988년6월~1994년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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