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국내산 농산물로 빵을 만드는 베이커리 무흐가 와디즈를 통해 최근 트렌드인 100% 우리쌀 식빵을 출시한다.
지역 특산물인 당근, 고구마, 감자가 각 20% 이상 함유해 채소를 간편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당고감 채소식빵은 바쁜 아침 든든한 간편식으로, 영유아 자녀 간식으로 부모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베이커리 무흐는 일반적인 빵에 들어가는 유화제, 산도조절제, 제빵개량제와 같은 첨가물을 넣지 않고 12시간 숙성 반죽을 사용해 풍미가 있고 밀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오프라인 팝업과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꾸준히 매출을 늘려가고 있는 당고감 채소식빵에 이어 신메뉴인 쌀식빵은 3월 25일부터 와디즈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베이커리 무흐는 "주력 메뉴인 식빵류에 이어 디저트류는 최근 중형 카페 프랜차이즈와 납품 논의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다양한 채소를 활용한 빵과 디저트를 맛본 고객들이 싫어하던 채소와도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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