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안정적 혈액 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적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사랑의 헌혈 운동' 생명 나눔 동참한 광주시교육청 직원들[사진=광주시교육청] 2024.03.18 saasaa79@newspim.com |
시교육청이 마련한 헌혈버스에서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인도적인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해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더불어 매년 두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헌혈운동이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헌혈 운동에 동참해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정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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