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YC청년회의 충청이 19일 여야 각 당 및 22대 총선 공천자를 향해 총선 공천 컷 오프 대상자와 경선 패배 후보들의 각 선거구별 선대위원장 추천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명을 낸 YC청년회의는 갈등과 증오의 정치를 종식하고 정당 민주주의를 확립해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YC청년회의 로고. [사진=YC청년회의 충청] 2024.03.18 gyun507@newspim.com |
YC청년회의는 "어떤 이유에서 총선 후보 공천에서 고배를 마시게 됐든 시대적 변환기에 겪게 된 피할 수 없는 희생"이라며 "그것이 강요된 일이었던 자의에 따른 결정이었든 노력과 의기는 높이 평가돼야 마땅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각 당 총선 낙천자의 정책적 구상은 개인 정치적 행보의 진퇴와 무관하게 계승 발전돼야 함도 마땅한 일"이라며 "모든 낙선자들을 귀하게 대해주길 여야 각 당에 당부한다"고 했다.
생활 밀착형 공약도 주문했다. 이들은 "생활 밀착형, 지역 밀착형, 그리고 실현 가능한 공약을 제시해 대한민국의 300인 대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대한민국 번영의 길에 총선 공천자와 낙천자, 너 나는 없다"며 "여야 각 당은 YC청년회의와 함께 하는 정치 발전과 대한민국 번영의 길에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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