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로관리사업소는 오는 25일부터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새 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내수읍 학평리 초정약수로에 위치한 새 청사는 연면적 3760㎡ 규모로 건립됐다.
충북도로관리사업소 새 청사. [사진=충북도] 2024.03.18 baek3413@newspim.com |
2층 본관동과, 정비․시험동, 차고동 등을 갖추고 있다.
현 청사는 주변 택지개발로 인해 사업소가 주거지역 내 위치해 중장비 가동소음, 야간 조명 빛 공해, 비산먼지·교통불편 등 잦은 불편 민원과 이전요구가 있었다.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내 지방도와 위임국도 등 48개노선 ,642㎞에 대한 유지관리와 건설공사 품질․검사시험 등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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