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산 중구 영도구'에 출사표를 던진 조승환 국민의힘 후보가 지역 주민들을 만나며 주요 의견 청취에 나서고 있다.
조승환 중·영도구 후보가 대한노인회 영도구 지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있다.[사진=조승환 후보 선거사무소] 2024.03.18. |
조 후보는 최근 중구 학부모 간담회와 대한노인회 영도구 지회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후보는 주민들의 의견을 일일이 경청하며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어르신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공간 조성에 공감하는 등 중구 영도구의 지역 공약을 다듬는 모습을 보였다.
주민 민원이 제기되는 곳을 탐방하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조 후보는 영도구 흰여울 문화마을을 방문,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관광객의 불편과 주거지가 관광명소화되며 주민이 받는 스트레스를 직접 보고 느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중구 영도구의 산복도로와 재개발 제한 지역, 북항 마리나 센터, 영도 임시 크루즈 터미널 등을 직접 찾으며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공약을 다듬는 등 윤석열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다운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영도 포장마차거리 방문,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대표단 간담회, 파크골프 회원과의 만남 등을 통해 의견을 경청하며 주민을 위한, 중구 영도구 발전을 위한 공약 마련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승환 국민의힘 후보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청장,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한 해양 정책 전문가이자 영도구에서 태어나 영도구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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