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가 매력적인 건강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건강도시 정책 수행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해 모든 정책 수립 과정에서 건강개념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1부서 1건강정책'을 추진했다.
충주 탄금대 일원. [사진= 뉴스핌DB] |
올해는 ▲건강도시 인프라 구축 ▲생활체육·건강증진 프로그램 강화 ▲건강도시 문화 확산의 3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17개 부서와 25개 읍면동이 협업해 건강정책을 펼친다.
또 도심 내 공원을 재정비 하고 회전교차로와 외곽교차로 7개소에 정원을 만든다.
맨발 걷기 길을 포함해 생활권 주변의 걷기 좋은 다양한 산책로를 지속 발굴해 건강도시 이미지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전 부서가 협업을 통해 건강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며 "더 행복한 건강도시 충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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