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12일 관광객 1000만 시대 달성을 향한 고흥관광 로드맵 마련을 위해 추진중인 '고흥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영민 군수와 부군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을 수행 중인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의 고흥 관광개발 기본구상에 대한 용역 중간보고에 이어 각 부서장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사진=고흥군] 2024.03.12 ojg2340@newspim.com |
주된 내용은 고흥관광 정체성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과 고흥 기존 관광자원의 활성화 방안 및 권역별 관광개발 세부사업(안)에 대한 방향성 제시 등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권역별 세부사업(안)의 구체화와 홍보마케팅 전략 등의 보완을 통해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최종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관광객 1천만 시대 달성을 목표로 해양 휴양관광과 우주항공의 관광 비전을 필두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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