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미래행복발전 정책연구회 간담회. [사진=전남도의회] 2024.03.12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미래행복발전 정책연구회는 12일 전라남도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노인복지와 청년 지역공동체 상생을 위한 정책 방안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용역 계획과 토론회 활동 등을 협의했다.
송형곤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노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건강, 일자리 창출, 사회적 참여 등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모색 하겠다"며 "노인과 청년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지역사회의 사회적 결속감을 높여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청년의 상호돕기를 통해 더 나은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회 의원들은 '노인들의 건강상태, 사회적 지지체계, 복지혜택 등을 현황 파악하여 지역 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동 번영을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의회 미래정책발전 연구회는 '노인복지 및 청년 지역공동체 상생 ́을 위한 방향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됐다.
소속의원 송형곤(고흥1), 신의준(완도2), 전서현(비례), 신승철(영암1), 최명수(나주2), 김인정(진도), 한춘옥(순천2), 이규현(담양2), 박성재(해남2), 장은영(비례) 의원 10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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