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엔젠바이오, CLIA랩 인수 마무리 절차...美 시장 공략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랩지노믹스·파로스아이바이오·씨이랩' 업무 협약 체결

이 기사는 3월 12일 오전 08시33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기반 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가 NGS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해외 판로를 개척하며 외형 확장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지난해부터 진행해오던 CLIA랩(실험실표준인증연구실) 인수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CLIA랩 인수와 더불어 지주회사 'USA Holdings', 지난해 7월 설립된 미국법인 '엔젠바이오 AI' 3개사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엔젠바이오 관계자는 12일 "클리아랩 인수와 지주회사 등을 통해 미국 사업 확장 체계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는 본격적인 해외 사업 확대를 통해 수익 확대가 이뤄질 것이다"며 "미국시장 레퍼런스를 성공적으로 확보하고 국내외 NGS 관련 사업 협력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인수예정인 '클리아랩'은 기존에 NGS 검사를 시행하면서 보험사로부터 고가의 수가를 받아 검사 서비스를 진행하는 곳이다. 미국은 클리아랩 제도를 근거로 랩에서 자체 개발한 검사(LDT) 인가를 받은 업체를 통해 진출할 수 있다.

엔젠바이오 로고. [사진=엔젠바이오]

엔젠바이오는 NGS정밀진단 기술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며 회사의 매출 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엔젠바이오가 보유하고 있는 NGS 정밀진단 핵심 제품으로는 유방암 및 난소암 정밀진단 제품 (브라카아큐테스트플러스·BRCAaccuTest Plus), 고형암 정밀진단 제품(온코아큐패널·ONCOaccuPanel), 혈액암 정밀진단 제품(힘아큐테스트·HEMEaccuTest)이 대표적이다.

NGS 기술은 기존 다단계 검사의 긴 시간 소요를 한번에 해결하면서 관련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폐암·대장암·위암·유방암 등의 고형암과 백혈병·다발성골수종 등 혈액암과 같이 복잡한 돌연변이가 원인이 되는 질병은 검사해야 하는 바이오마커수가 수 십~수 백 개가 넘는다. 이로 인해 기존의 분자진단 기술을 적용을 할 경우, 잦은 반복 검사에 따른 비용 및 환자 검체의 조기 소진, 장기간의 검사 시간 문제 등이 문제가 발생해 왔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NGS 기술이 적극 도입되기 시작했다. NGS 장비를 이용하면 검사하고자 하는 모든 바이오마커를 한 번의 실험으로 염기서열데이터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생산된 데이터를 분석해 한 번의 검사로 관련 돌연변이들에 대한 파악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관련 진단을 찾는 고객사는 늘어나고 있다.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에 따르면 NGS 정밀 진단 시장은 2022년 13조원에서 연평균 15.7%의 성장을 보이며 2027년 약 36조원으로 커질 전망이다.

한송협 대신증권 연구원은 "해외 수출을 위해 28개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했다. 주로 유럽, 중동, 동북아 지역에서 영업 활동을 집중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핵심 시장인 미국 진출은 클리아랩 인수를 통해 추가 공급 계약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엔젠바이오는 기업과 협업을 통해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랩지노믹스·파로스아이바이오·씨이랩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다양한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엔젠바이오는 미국 현지 CLIA 랩 인수를 진행하고, 이와 별개로 협력사인 랩지노믹스가 인수하려는 CLIA 랩 등의 미국 CLIA 랩과 협력관계를 추진하고 있다. 엔젠바이오가 랩지노믹스에 NGS 정밀진단 제품·분석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클리아랩 NGS 실험실 개발테스트(LDT·Laboratory Developed Test)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파로스아이바이오와는 지난 2021년 업무협약 맺어 개발을 진행해 오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회사의 NGS 기반 정밀진단 제품과 분석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파로스아이바이오의 FLT3 표적항암제 혁신신약 PHI-101를 개발 중이다. 2022년에는 씨이랩과 AI 기반 정밀의료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엔젠바이오의 정밀진단 플랫폼에 씨이랩의 영상 기반 AI 기술을 적용해 정상세포와 암세포를 구분하는 영상인식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엔젠바이오는 해외 국가 FDA 인허가를 추진하며 수출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카자스스탄에는 유방암·혈액암·고형암·조직적합성 인허가를 추진한 상태다. 태국에서는 고형암·조직접합성 제품을, 루마니아는 혈액암 제품 등에 대한 허가를 등록해 진행 중에 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