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24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를 성황리에 진행중이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선수들이 출전해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김지정 선수(–63kg급)가 은메달을 신채원 선수(–63kg급)와 양서우 선수(-52kg급)가 각각 동메달을 수상했다.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팀 [사진=순천시] 2024.03.08 ojg2340@newspim.com |
이에 노관규 시장은 이번 대회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수상한 순천시청 유도팀을 격려하며 김양호 감독에게 꽃다발과 포상금을 전달했고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노관규 시장은 "매일 갈고닦은 실력으로 멋진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과 선수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감독께 힘찬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대회가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기쁘고 앞으로 다가오는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이 대회는 대한유도회 주최 및 전라남도유도회와 순천시유도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순천시, 순천시체육회가 후원하는 전국단위 대회이다.
전국 초·중·고·대 학생부 및 일반부 남녀 선수 2100여 명이 출전했다.
대회 관계자와 지도자, 학부모 등 포함 연인원 10,000명 이상 방문해 관광 비수기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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