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6일 오후 10시8분께 부산 기장군 일광읍 한 조립식 비닐하우스로 지어진 가설 작업장에서 불이 났다.
6일 오후 10시8분께 불이 난 부산 기장군 일광읍 한 조립식 비닐하우스로 지어진 가설 작업장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3.07. |
지나가던 행인이 터지는 소리와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67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15분 만에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장어 손질을 위해 설치된 가설 작업장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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