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일 오전 3시33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4층짜리 단독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2일 오전 3시33분께 불이 난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4층짜리 단독주택 1층 내부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3.02. |
인근 주민이 불이 난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68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15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60대 거주자 A씨가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주민 3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7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합동감식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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