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일 오후 10시14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아파트 12층에서 '뻥'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
1일 오후 10시14분께 불이 난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아파트 12층 내부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3.02. |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4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5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7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은 엥어컨 실외기실 부근에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에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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