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관리위, 충북 8곳 선거구 중 7곳 후보 확정
정우택 ·이종배·박덕흠·엄태영 등 현역 본선행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 청주 청원 선거구 경선에서 김수민 전 의원이 서승우 전 대통령실 자치행정비서관 누르고 22대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청주 청원과 흥덕 등 전국 16개 선거구에 대한 3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사진=뉴스핌DB] |
청주 흥덕은 송태영·김동원 예비후보간 결선을 치른다.
이욱희 전 충북도의원과·김학도 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탈락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충북 8개 선거구 가운데 ▲청주 상당(정우택) ▲청주 청원 (김수민) ▲청주 서원( 김진모) ▲충주( 이종배) ▲제천·단양(엄태영) ▲보은·옥천·영동·괴산(박덕흠)▲진천·음성·증평(경대수) 등 7곳의 후보를 결정했다.
청주 흥덕은 2~3일 이틀간 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본선 진출 후보를 가리게 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