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홀딩스가 29일, 키우기 게임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와 고전 RPG '제노니아'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소울 스트라이크'에는 컬래버레이션 스테이지 '마계'가 새로 오픈한다. 마계는 '제노니아' 시리즈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스테이지로, '제노니아'에 등장하는 '리그릿'을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총 500단계로 구성된 이 스테이지는 하루 최대 30분 동안 즐길 수 있으며, 마계 열쇠를 사용해 입장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마계'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에테르'와 'Z코인'이라는 특별 재화를 얻을 수 있다. Z코인은 제노니아의 암흑상인을 통해 신화 동료 '리그릿', 랜덤 차원석, 이세계 영혼장비 소환 상자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한, 과거 제노니아의 스킬과 동료, 유물 등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다. 신규 스킬 '디바인 소드'는 강력한 범위 공격을 가능하게 하며, 주요 인물인 카엘, 셀린느, 비슈, 에크네는 영혼 장비로 등장해 캐릭터의 외형을 꾸밀 수 있다.
[사진=컴투스홀딩스] |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편의성도 대폭 개선되어, 신규 방랑상인 추가와 영혼 획득량 증가가 이루어졌다. 자세한 업데이트 소식과 이벤트 정보는 공식 게임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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