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23일 오후 3시28분쯤 수원특례시 권선구 세류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불이 나 23분만에 진압됐다.
23일 오후 3시28분쯤 수원특례시 권선구 세류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불이 나 23분만에 진압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빌라 주자창에서 화재가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대응1단계를 발령, 소방력 99명과 소방장비 32대를 동원해 인명검색과 불길이 확대되는 것을 저지하며 23분만인 오후 3시5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주차장 등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