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품질·원가·안전과 연계된 핵심성능 지표 개선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 공정품질부문이 생산기술부와 품질기술부의 모델플랜트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델플랜트란 경쟁력 있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생산과 품질·원가, 안전과 연계된 핵심성능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진행되는 장비의 유지·관리와 같은 일상 업무부터 설비 개선 과제와 투자·정비를 모두 포함하는 활동을 말한다.
모델플랜트 킥오프 미팅 [사진=광양제철소] 2024.02.23 ojg2340@newspim.com |
광양제철소 공정품질부문은 실현 가능한 실질적인 개선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모델플랜트의 완성을 위해 섹션 리더와 부서 지원 QSS컨설턴트, 부서 담당 FT, 진행 담당 FT 등이 함께 모여 킥오프 미팅을 가졌다.
생산기술부는 ▲크레인·하역기 강건화 기반 무재해, 고효율 출하 Process 구현 ▲철도 설비 강건화 통한 안전 및 원가경쟁력 향상을 주제로 삼아 발표했다. 품질기술부는 ▲재질시험 설비 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 향상 및 원가 절감 ▲원료시험설비 안전 향상을 주제로 발표했다.
각 발표에서는 모델플랜트 실현을 위한 추진방향과 상세 활동계획, 진도율, 담장자 및 대상을 함께 발표했으며, 발표된 모델플랜트에 대해서는 QSS 컨설턴트와 FT, 현업 문전 전문가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남식 광양제철소 공정품질부소장은 "타공정들의 모델플랜트에 대한 우수사례 공유와 축적된 노하우 교류 등을 통해 공정품질부문 설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직원과의 협력 채널을 구축해야 한다"며 "광양제철소의 경쟁력을 다지기 뒤해서는 모델플랜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성공적인 모델플랜트를 완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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