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지원 대상자 적성성.연장 결정 심의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위기가구 긴급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도 제1차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제1차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동두천시] 2024.02.23 atbodo@newspim.com |
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복지 위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긴급지원 서비스 제공의 적정성 및 지원연장을 심의하고, 적극 행정을 통해 제도권 밖 복지 틈새계층을 보호하고자 설치된 심의기구다.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긴급지원심의위원장과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구별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신속하게 우선 지급한 긴급생계비, 긴급의료비의 적정성 여부와 연장 지원 결정 등 총 60건에 대해 심의 및 의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생활고로 힘겨운 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긴급지원을 통해 위기상황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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