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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한화솔루션, '미국도 결국 재고 과잉' 목표가 32,000원 - 이베스트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4년02월23일 08:50

최종수정 : 2024년02월23일 08:57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23일 한화솔루션(009830)에 대해 '미국도 결국 재고 과잉'이라며 투자의견 'HOLD'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2,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9.2%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한화솔루션 리포트 주요내용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한화솔루션(009830)에 대해 '연내 모듈 재고 과잉이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 미국은 6월부터 우회수출 규제를 위해 동남아 4개국으로부터 수입되는 모듈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적용할 예정. 이에 규제 도입을 앞두고 급격히 많은 물량이 유입되고 있음. 여기서 우리는 1) 미국이 이미 모듈 재고 과잉 상태이며 2) 관세 유예 기간에 수입한 모듈은 유예기간 종료일로부터 6개월 이내 사용을 완료해야 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현재 유입되고 있는 물량을 6개월 내로 소진하려면 연내 신규 물량에 대한 수요가 발생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 게다가 중국 기업들의 미국 내 모듈 공장 가동도 본격화되고 있음. LONGi, Canadian Solar, Jinko Solar의 미국 공장이 이미 가동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 오히려 미국 내 모듈 공급량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라고 분석했다.

또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4Q23 매출액 3.9조원(+32.3% QoQ), 영업이익 407억원(-58.6% QoQ, OPM 1.1%)으로 컨퍼런스콜 이후 주가는 -11% 급락. 1Q24에는 계절적 비수기와 모듈 판가 하락이 맞물리며 태양광 영업이익 적자전환(-1,060억원)을 예상. 실적 추정치 하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4.7만원에서 3.2만원으로 하향. 성장 전략에는 공감하나 감익은 불가피하다고 판단. 2024년 태양광 부문 연간 영업이익 2,078억원(-63.4% YoY, OPM 3.3%)을 예상. 이어지는 모듈 판가 하락과 공급 과잉, 그리고 화학 사업부의 실적 부진으로 기댈 곳은 발전사업뿐이지만 이마저도 예측이 어려워 밸류에이션 회복 유인이 부족. 투자의견을 Hold로 하향. 추후 모듈 재고 소진이 확인될 경우 추정치 상향 조정이 가능할 전망.'라고 밝혔다.


◆ 한화솔루션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47,000원 -> 32,000원(-31.9%)
- 이베스트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주영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2,000원은 2024년 02월 14일 발행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47,000원 대비 -31.9%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4월 03일 66,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32,000원을 제시하였다.


◆ 한화솔루션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41,550원, 이베스트투자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2,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41,550원 대비 -23.0%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NH투자증권의 30,000원 보다는 6.7% 높다. 이는 이베스트투자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한화솔루션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41,55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60,429원 대비 -31.2%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한화솔루션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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