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개발공사는직원들의 심리적 치유를 지원하기 위해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을 올해부터도입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근로자지원프로그램(Employee Assistance Program)은 직원들의 신체·정신·사회적 아픔을 다루며 직무만족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문제들을 근로자가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직원 마음건강회복 지원 프로그램. [사진 = 충북개발공사] 2024.02.22 baek3413@newspim.com |
충북개발공사에 근무 중인 근로자라면 누구나 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근로자는 직무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개인 심리・정서문제, 가족관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공사는 상담 지원 외에도 비대면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지수 완화와 마음건강 회복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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